대한전선 주가 전망... 상승세 이유?

대한전선 주가 전망... 상승세 이유?

대한전선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6일 대한전선은 전거래일 대비 260원(13.33%) 오른 2210원에 마감했습니다.

 

 

탈원전 관련주 주가 강세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에 적극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전 관련주로 분류된 대한전선의 주가가 강세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10대 국정과제에 탈원전 정책 폐기에 포함시켰는데요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는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체코·폴란드 등 '중점 수주국' 주재 공관 10~15곳을 '원전수출거점공관'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원전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5년간 5832억원을 투자하고, 원자력 안전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무총리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바꿔 상임위원제를 도입할 계획이랍니다.

윤석열 정부의 이 같은 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침체된 원전 업계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원전업계는 차기 정부에서의 탈원전 정책 폐기로 원전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내다본답니다.

 

 

 

미국 진출 기대감

대한전선의 주가 강세는 미국의 전력망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로 미국 진출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전력망을 운용하는 사우스 캘리포니아 에디슨 등 전력회사는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00억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산불에 대한 대비, 전력 수요 증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에 대비해 장비 현대화와 대형 배터리에 투자할 계획이랍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간 선거 전까지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최종 통과시킬 수 있을 거로 전망되면서,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전력망 장비 관련 기업들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 주가 전망

대한전선의 주식 상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개선과 정부의 탈원전 등 대외 경제 정책의 방향이 바뀌고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4월~5월 미국 주요 전력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북미 시장 확대 가속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인 ‘IEEE PES T&D’에 참여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500kV 규모의 전력망과 초고압케이블, 가공케이블 등의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대한전선의 주요 제품으로는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Copper Rod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의 생산 및 운영능력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대한전선 주식 전망... 상승세 이유를 알아봤는데요~

이대로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있게 지켜 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