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신림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개통일... 지하철 노선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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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정입니다~

신림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5월28일 개통일 첫차를 탄 승객들 반응을 보겠습니다...

 

 

 

신림선 경전철 개통일 첫차 분위기... 

 

[출처 : 조선비즈]28일 오전 신림선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 개통일 주말인 오늘 5뤌 28일 오전 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산역 승강장에는 백여 명의 승객들로 왁자지껄했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신림선 첫차를 타기 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관악산역을 찾았는데요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승강장 내부와 서로의 사진을 찍기 바빴습니다.

 

 

신림선 개통일 첫차를 탄 승객들의 반응은? 

 

 

 

관악산역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71)씨는 “인근 주민으로서 기분이 새롭다”며 “그간 신림동은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불편했는데, 신림선 덕에 서울 시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전 5시 30분. 경쾌한 안내 방송이 나오며 배차돼 있던 신림선 첫차의 스크린도어가 열렸습니다. 

승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와~”하는 환호성을 지르며 열차 안으로 우르르 돌진했고 이후 열차 이동이 시작되자 또다시 함성 소리가 터졌습니다. 대다수 승객은 앉아있기보다 일어서서 전철 내부, 노선도, 창밖 터널 등 이곳저곳을 촬영했습니다. 몇몇 승객은 1호차 머리 부분에 몰려 터널 전면을 영상으로 남겼답니다.

 

이전에 여의도 샛강에서 관악산을 갈려면 버스를 두 번 갈아 타고 한 50분 정도 가야지 관악산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신림선 개통으로 한 번에(16분)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연장 개통일 첫자 분위기... 

 

[출처 : 조선비즈]28일 오전 '철덕'(철도덕후)들이 신분당선 철도 내부를 촬영하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 개통일 주말인 오늘 5뤌 28일 오전 신분당선 강남역 승강장에도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2.53km 연장된 신분당선 연장 개통 첫차를 타러 온 사람들이열차를 타러 온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개통일 첫자를 탄 승객들의 반응은?

 

 

 

이동시간이 단축돼서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최대 3650원에 달하는 운임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강남에서 신사까지가 되게 가까운 거리인데 판교에서 신사로 가려면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 버스를 타야 해서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에 노선이 연장돼서 신사까지도 금방 갈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직장이 신사에 있어서 연장된 신분당선을 애용하겠지만, 요금이 3500원을 넘어가니깐 한 달이면 거의 20만원 돈이라는 교통비가 더 들어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분당선을 타면 강남에서 신사까지 4분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가 바뀐다

 

 

 

신림선 노선도는?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입니다. 

출발점 여의도 샛강역에서 종점 관악선(서울대)역까지 16분이 소요되고,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림역)과 환승 됩니다.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경전철입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신림선 노선도]

 

신분단선 연장 노선도는?

신분당선 연장은 강남~신사까지 2.53km 연장된 구간으로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월 28일 개통됐습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은 신사역(3호선)을 포함해 논현역(7호선), 신논현역(9호선) 모두 환승역입니다.

 

[출처:이데일리]신분당선은 서울 강남구 신사역과 경기 수원시 광교역을 잇는 복선전철 노선입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신사역에서 광교역까지 이동 시간은 42분이 소요됩니다
국토부는 신분당선 2단계인 신사~용산 구간 공사에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신분당선 노선도. 분홍색은 추진 단계.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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