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만에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 방법

안녕하세요!
아이언정입니다~

 

 

출처:JTBC뉴스룸 캡처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

 

 

 

오늘 5월 10일 낮 12부터 청와대가 개방을 했는데요~ 누구나 관람 신청 예약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 첫날인 오늘... 청와대 관람을 신청한 2만6천명의 시민들이 청와대를 구경했습니다.

 

출처:JTBC뉴스룸 캡처

 

최고 권력자들이 사실상 전유했던 청와대 인데요~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조선시대 한양의 주산인 백악산(북악산), 청와대, 경복궁, 광화문 앞길인 세종대로,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중심축을 도보로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관람

 

 

74년 만에 청와대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관람을 하게 했는데요~
'항상 봄이 계속되는 공간'이란 뜻의 전통 가옥인 상춘재부터,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 식수가 있는 녹지원 등, 청와대 경내를 다 둘러보는데 두 시간 정도 걸립니다.

출처:JTBC뉴스룸 캡처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은?

 

당분간 청와대 개방 예약은 관람 신청을 통해 당첨된 분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2022넌 5월 10일 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특별개방 기간 이후인 이달 23일부터는 상시개방으로 전환될 예정이지만, 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특별 개방 에약 기간엔 청와대 건물 입장은 제한되지만 역대 대통령이 사용하던 청와대 본관, 상춘재,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경내 문화유산 61건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예약 인원은?

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하루 3만9천 명으로 제한됩니다.
청와대 안에서 볼 수있는 문화행사는 이달 22일까지 이어집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청와대 관람과 더불어 북악산도 관람이 가능해 졌습니다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는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가 대중에게 문을 연 것은 지난 1948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경무대'란 이름으로 지금의 청와대 건물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 74년 만이며, 청와대~북악산 등산로가 열리는 것은 일명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 만이다.

청와대 춘추문 앞에서는 북악산 등산로 개방 행사 및 등산로 개문식이 열려 오전 7시부터 등산객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보안과 경호 등을 이유로 통제했던 곳으로, 청와대 본관을 기준으로 왼쪽에 있는 칠궁 뒷길과 오른쪽 춘추관 뒷길에서 시작합니다. 청와대 경내에서 백악정 대통문을 지나 북악산에 오르는 코스도 등반할 수 있습니다.

북악산은 지난 1968년 박정희 정권 당시 북한 무장 게릴라 31명이 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서울에 침투한 김신조 사건 이후 입산을 막아왔는데요2006년 일부 구간이 개방됐지만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진 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북악산 등산로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 사진 캡처 https://www.opencheongwadae.kr/

 

74년만에 청와대 개방했는데요~ 저도 관람 신청 예약 하러 갑니다~

 

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