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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시아인 최초 EPL 손흥민 득점왕 등극에 윤 대통령 "아시아 축구계의 경사, 자부심 크다"취임 후 첫 축전 보내...

by 아이언정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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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언정입니다~

 

 

오늘 손흥민 골 장면 보셨나요?

 

 

아시아인 최초 EPL 손흥민 득점왕에 등극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22, 23호 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팀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인 첫 EPL 득점왕에 등극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습니다〈사진=AP 연합뉴스〉



토트넘은 4위 확정과 함께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손흥민 경기 중개 내용

 

 


오늘 새벽 노리치와 토트넘의 경기 중개를 관람하며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득점왕이 되길... 골을 넣기를 바랬습니다.

전반전에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도 욕심을 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반 34분 후방에서 롱패스가 날아왔지만, 논스톱으로 때리려다 살짝 미끄러졌습니다.

후반 10분에는 케인의 침투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케인의 크로스에 왼발을 댔지만, 역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뭐지? 이러면 안되는데....

토트넘은 후반 19분 쐐기골을 박았는데요  완벽한 찬스를 놓친 쿨루세브스키가 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왼발 감아차기로 노리치 시티 골문을 열었습니다.

토트넘이 3골을 넣고서야 손흥민의 힘이 들어간듯한 몸도 가벼워 보였고 동료 선수들도 득점왕을 의식한 듯 손흥민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결국 골이 터졌습니다. 
쿨루세브스키가 나가고, 루카스 모라가 들어오고...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라의 패스로 만든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1분도 채 지나기 전 다시 모라의 패스를 받아 리그 22호골을 만들었습니다.

리그 22호 골. 살라흐와 공동 선두에 오르는 골
손흥민은 공동 선두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30분 오른쪽 코너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뒤에 있던 손흥민이 공을 잡았습니다. 손흥민은 노리치 시티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공을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30분에 터진 리그 23골 손흥민 득점왕 단독선두

 

모라는 손흥민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했습니다.〈출처 : 사진=AP 연합뉴스〉

손흥민의 리그 23호 골로 살라흐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이었습니다. 
동료들도 손흥민을 둘러싸고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습니다. 모라는 손흥민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했습니다.
하지만 살라흐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 후반 39분 골을 넣으면서 공동 득점왕이 됐습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등극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22·23호 멀티 골을 연달아 기록한 손흥민은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같은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 골든 부츠를 들고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안에 있다"며 "믿을 수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흥민 골든부츠를 들어올리는 모습 〈출처 : 사진=AP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추임이후 첫 축전
윤석열 대통령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토트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페널티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오늘 손흥민 경기 중계를 숨 죽여 봤습니다~

운동경기는 소리지르며 축구경기를 보는것이 보통의 모습인데~

이번엔 왠지 모르게 달랐습니다~

참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향한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개인보다는 팀 승리를 위하여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진짜 프로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팀 승리가 확실하다고 느낀 동료들이 손흥민을 득점왕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준 배려도 대단했습니다.  

손흥민은 쉬운 골은 못 넣고 어려운 골만 넣는지...

골대 앞에 있는다고 골을 넣는 것이 아닌데...

손흥민 선수 대단한 골이었습니다~

후반에 작은 부상은 있었지만... 다치지 않고 계속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손흥민 선수가 골든부츠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감격헸네요~

내가 골을 넣은냥 두근거리는 마음에 잠은 설쳤지만... 오늘 승리, 희생, 배려 많은 것을 느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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